방금 꿈음 가족으로 등록했어요. 매일저녁 윤희씨목소리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답니다..윤희씨 감사해요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친정엄마를 위해 노래신청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냅니다..11년 아빠를 하나님품으로 보내시고 혼자지내시지만 항상 즐겁고 감사하게 지내시는 엄마께서 요즘따라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몇일전 친정가서 엄마랑 같이 잠을 잤는데 돌아서서 주무시는 엄마의모습을 보고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너무나도 야윈어깨를 보니 그동안 엄마 어깨를 주물러 드린지가 한참이나 지났다는걸 알았어요...
항상씩씩하셔서 외로움도 모르고 사시는줄 알았는데 제가 너무 어리석었다는 반성을 하게되네요..윤희씨 우리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 부탁드려요..김범수의 하루 부탁드릴께요...윤희씨 수고하시고 이젠 가족이되어으니 매일밤 꿈음에 놀러올께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