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절정이 지나고 있습니다.
동네 어귀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던 봄꽃들... 목련과 개나리는 이제 초록잎이 무성해지고, 탐스럽게 피었던 벚꽃의 하얀 꽃잎들은 비바람에 흩날립니다.
4월 마지막주 수요일.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햇살이 그리워지는 날이었습니다.
계절의 경계가 모호해진 요즘이라지만,
분명. 봄은 설레임의 계절입니다.
모두가 열린 가슴으로 사랑하는 봄날을 기대하면서.
한영애씨가 부른 '조율'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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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지 꽃들은...
나혜련
2011.04.27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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