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는 시댁에도...친정에도 똑 같이 하리라 맘먹었는데....
막상 결혼하니 시댁에 생활비를 드리면 우리 살아야할 생활비가 거의 없어 친정에는 변변한 용돈 한번 못드려봤고
이런저런 일로 시댁은 한달에 1번이상 가지만
친정엔 이런저런 핑계로 1년에 2-3번도 못하고
시댁엔 꼬박꼬박 안부전화드리는데
친정엔 바쁘단 핑계로 가뭄에 콩나듯...
이에 덧붙여 신랑은 1년에 2-3번은 하려나..
어버이날이라
낼 예배후 시댁에 가기로 했는데
친정엔....
왜 결혼하면 한사람이 하던 것을 두사람이 하니 더 풍요로워져야하는데
더 빈약해지고....한방향 사랑만 하는듯할까요???
가끔씩 어떤 약으로도 치료되지 않은 아리고 아픈 가슴병이 치유되려나???
이런 한방향 사랑과 아픔은 저만의 병일까요???
- 너를 사랑해 /한동준
- 들 꽃 /조용필
- 날개 / 허영란
- 당신만 있어 준다면 / 양희은
- 우리 / 안치환
-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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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향 사랑...
홍미경
2011.05.07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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