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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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며...
김순남
2011.05.07
조회 59
내일이 어버이날이고 보니 멀리 홀로계신 친정엄마가
오늘따라 넘 보고싶고 그리고 돌아가신 시어머님도 그립고 그러네요.

돌아가시고 나면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데..
왜 살아계실때 좀더 잘해드리지 못했나 싶어 지난날의 불효가
후회스럽고 가슴 한켠에서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몇년전 시어머니가 살아계실때 카네이션화분을 받아들고
그렇게도 좋아하시며 애미야! 고맙다....고맙다...
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늙으면 누구를 막론하고 자식들에게는 짐이되고 귀찮은 존재로
전락해 버리는 요즘 세태가 정말 무섭기까지 하지만
우리 앞에 닥쳐올 미래상이 되어버린 현실이 씁쓸하게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부모님의 은혜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석과도 같지만
우린 늘 잊고 살기에 어버이날 하루만이라도 그 깊은 뜻을
되새겨 보는 건 어떨런지요?

윤희님!
항상 음악 잘 듣고 있지만 사연은 오늘 처음으로 올린것 같습니다.
약간은 늦은? 시간이지만 편안함과 행복감을 안겨주는
윤희님의 낭낭한 목소리에 매료되어 2시간이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는지 항상 아쉬운 여운을 남기기도 합니다.

제작진 여러분들도!!
꿈음 가족 여러분들도 좋은밤 되시고 행복하세요...^^

*신청곡*

서영은/혼자가 아닌나
SG워너비/사랑해,해바라기
이문세/강화문연가
박강성/장난감병정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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