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께 가끔 울아들 사연 보냈잖아요!!

오늘 울아들 제대하는 날이에요!^^**

2년이 정말 빨리도 갔네요.

내년에 복학 예정인데,,,

오자 마자 알바를 구할꺼라고 하네요,,,

식당을 해서,

휴가 나와도 따뜻한 밥 세끼를 제대로

못해줘서 내내 아쉬웠는데,,,,

집에, 김치,계란,김만 있음 됀다고,

신경 쓰지 마시라고,

엄마 건강만 하면 된다고, 하는 정말 속깊은

녀석입니다.

윤희님!! 제가 힘들어도 꾹 참을수 있었던것은,
울아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제 생일날에 마침 휴가 나왔는데,,,
미역국까지 끊여놓고,

집안 대청소 까지, 현관 바닥까지 싹싹,,,
식탁엔 촛불까지 켜놓고,
분위기 좋아하는 절 너무나 잘 알아요....

제겐,,, 이젠 ,,,남자처럼 보여지는 울 아들!!
여자 친구 생기기 전까지는,
내꺼에요,,,

황용준 내아들이여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윤희님!!!

군생활, 재미있었다고만 하는 울아들!!
그간 정말 잘해냈다는말 해주고 싶네요,,,,

고맙다고요,
사랑한다고요,,,,

꼬오옥,,, 전해 주세요,,,,

그럼,,,,
자주는 못오지만,,,
10시가 되면,,,
어,,, 윤희님 방송 들어야 하는데,,,, 합니다...

오늘은 아들과의 대화로 못들을듯 싶어요,,,,
그냥 잠도 못이루고 해서 보내요,,,,,

신청곡은요,,,,, 김태우 닯은 울아들!!
김태우씨 곡이면 다 괜찮아요....

윤희님!! 항상 감기조심하시고요,,,
오늘도 행복 만땅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