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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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듣는 꿈과 음악사이에
조진관
2011.05.09
조회 50
밖에는 비가 내리고 집안은 조용하다 하지만
꿈과 함께 라면 왠지 오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두 딸은 처가에 가고 난 내일( 여기에 남겨도 되는지 )
절에 가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외로움을 달래고져 시작부터 듣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혼자가 되어 보아야 홀로 사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다
나 또한 하루의 시간이지만 혼자 저녁을 해서 먹고 쭉 cbs를 애청하고
있는 한 애청자 이다.
사람이 외로우면 사랑도 외롭고 쓸쓸한 법이다.
조용함이 흐르는 곳에서 꿈에 목소리와 음악은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나의 쓸쓸함을 달래 주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종교를 떠나서 음악을 사랑하기에 난 cbs에 푹 빠져서
오늘도 듣고 내일도 들을 것이다.
꿈을 들으면 왠지 내 마음이 편안해지고 내 사랑을 다시한번
기억하게 해주며 나의 새로운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어 난
꿈을 듣는 것이다.

** 윤희씨 밖에는 비가 내려요. 바람도 불고 나무들이 바람에
아프다고 아우성 치는 것 같아요.



** 신청곡 :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 --------- 이원진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행복한 나를 -------------------- 에코

사랑하고 싶어요 ---------------- 바다새

가질 수 없는 너 ----------------- 뱅크


** 윤희씨 가끔 아주 가끔 이렇게 찾아옵니다.
밤에 들려주는 음악과 윤희씨의 목소리는 정말 혼자 듣기가
아쉽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작가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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