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한국에 두고
3개월 예정으로 엄마가 계신 일본에 와있습니다.

쓰나미와 지진피해로 또 방사능 문제로
걱정이 많은 병열아...
짧은 기간은 아니지만 그래도 길지 않은 시간
약속한대로 공부도 기도도 열심히 하고
후회없는 시간 보내고 잘 있다가 건강히 당신곁으로 돌아갈께요
부족한 선아 믿어주고 사랑해주어서 고마워.. 사랑해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를
남자친구과 늘 같이 들었는데
지금도 혼자 듣고 있을것 같네요
신청곡 있습니다
성시경의 "너는 나의 봄이다"

들려주시면 외로움이 달래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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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 완젼 사랑합니다.

퇴근길 버스에서 늘 꿈음과 함께 했는데 지금왠지
그 버스안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