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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에게 힘을 주세요...^^
주윤실
2011.05.20
조회 43
일년전에 결혼하고..얼마전에,아이엄마가된 친구의 홈피에 오랜만에
새글 알림이 떠서 가봤더니...
'커피도 없고, 술도 없고, 화장품도 없고, 신발도 없고
직업도 없고, 나도 ...없다' 이런식의 글이 올라와있었어요..
그 친구는 교사 임용 고시를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했는데요..
당시만 해도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그런 마음 가짐 앞에서 꿋꿋했었는데...이제는 사람들이 말하는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라는 말이
조금씩 실감 난다며...
그렇게 우울한 글을 올렸더라구요...
친구에게 힘을 주고 싶어요..
산후 우울증이 온걸까요? 제가 경험한 바가 없어서
어떻게 친구를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친구의 기분을 풀어 주고 싶어요...
윤희씨가,제 대신.... 친구를 위해서~
결혼해서 좋은 점을 몇개만이라도 이야기해주시겠어요?
노래 신청 합니다.
꿈 많았던 스무살, 노량진에서 함께 재수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당시..즐겨들었던 박정현의 <꿈에> 신청합니다.
꼭 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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