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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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는...
서형숙
2011.05.19
조회 46
윤희님~ 안녕하세요?
5월의 황금연휴에 20살 풋풋했을때 만났던 친구 저를 포함해서 3명 삼총사가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국내여행은 자주 갔었지만 셋이서 해외여행을 가긴 처음이었습니다...그도 그럴것이 2명은 아줌마이고 이번연휴엔 어버이날이 있어서 참 힘들게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일본의 후쿠오카...유후인...꿈의 도시 환상의 도시로 고고싱했습니다...
꿈같은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우리는 인천공항에 저녁9시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 주차되었던 친구의 애마를 탔는데 운전하는 친구가 급하게 라디오를 켰습니다...93.9 꿈음이었습니다...
저만큼이나 친구도 윤희님의 광팬이었습니다... 저와 친구 미스정께서는 레인보우로 듣기때문에 윤희님 얼굴을 알지만 운전하는 친구는 라디오로 꿈음을들어서 윤희님이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의 힘을 빌어 윤희님을 보고는 반했다고 하면서 목소리가 차분하시고 지적이라며 얼굴은 요즘흔히 말하는 대~박...삼박자를 고루갖춘 윤희님을 칭송하더라고요...어느새 우리는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스토커인냥 윤희님에 관하여 아는것을 쏟아내고 선곡이 너무 좋다며 제작하시는분과 작가님의 추측기사도 만들어내면서 ...요즘은 오늘 점심에 뭐 먹었지? 심지어는 통화를 했어도 무슨요일에 통화를 헸는지 깜박하는게 다반사인데 꿈음에서 들려주는 선곡들은 정말 저희 삼총사가 대학생활하면서 들었던 노래여서인지 풋풋했던 20살의기억을 되찾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우리삼총사는 역시 우리는..통하는구나...주위사람들은 그럽니다..여자의15년우정이 참힘든거라고요. 하지만 우리는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갈겁니다..꿈음의 애청자처럼요
우리 삼총사가 참 좋아하는 노래...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지금은 뚱보고양이가 되었지만요..ㅋㅋ윤희님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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