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윤희님!! 혼자 놀기 해보셨어요?^^**
조인경
2011.05.25
조회 79


윤희님!안녕하세요??

어젠 저에게 어떤 하루였나면요!^^*

혼자 놀기,,,, 늘 하고 싶었던 놀이 였거든요...

평일엔 혼자서 놀면 어떤것을 해볼까 싶었는데,,,,

핸드폰도 집에 놔두고,,,

돈도 몇푼 안갖고 나갔는데도,,,

하루가 저에겐 보너스를 주신 선물 같았어요...

광화문에 있는 책방에 가서,,,

보고 싶었던 책 두권을 조심히 깨끗히 보고,,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님께 인사도 드리고,,,

물 분수도 감상하면서,,,

내내 흐믓해 하고 있다가,,,

날씨가 정말 더웠거든요,,,

그래서 걸어가다가,,,

명동에 있는 백화점엘 가서,,,

좋아 하는 향수도 뿌려 보고,,,

휴게실에서,,,

간식거리(바나나,방울토마토,물)등을 간단히 먹고,,,

명동엘 오랫만에 갔어요,,,

아,,, 눈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깜찍,발랄,청순,,, 어찌나 이쁘고들 이쁜지요,,,

나도 옷매장에 들어가 이옷,저옷도 입어보고,

신발도 신어보고,,,

혼자서 키득키득,,, 모가 그리도 좋은지,,,

눈치 안주는 유명한 커피숍 있잖아요,,,

그곳에서 편지도 쓰고,

가져갔던 책도 읽고,,,

정말 혼자 노는것이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집으로 올때는,,,

청계천 길을 이용해서,,,

천천히 걸어 왔답니다....

아마, 1시간도 더 걸린 시간이였지만,,,

걸으면서,,,,

흐르는 강물 따라,,,,

예쁘게 놀고 있는 오리 가족들에게도 인사하고,

데이트 하는 예쁜 청춘 남녀들을 보니,,,,

사랑스럽고,,,

엠피쓰리에서는 좋은 노래들만 나오고,,,

혼자서도 이렇게 행복할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윤희님!!

전혀 외롭지 안고,,, 하루를 온전히 나와 놀기,,,
어젠,,, 저에겐 또 다른 하루 였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정말 정말,,, 행복해진답니다,,,,

오늘도,

윤희님! 활짝 웃는 하루가 되세요,,,

신청곡은 에코의 행복한 너를(나를)인가,,, 에고,, 또 헷갈리네,,

팀의 사랑합니다,,,

김건모의 You are my lady

아무거나 다 좋아용,,,,,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