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경우 4개월째인데,
그동안 매일 반복되는 야근과 잦은 출장으로 아내와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네요. 말로 하기도 민망한 수많은 잘못과 무심한 성격. 바쁜 일상에 찌들어 늘어만 가는 짜증으로 마음 여린 아내를 벌써부터 몇번이나 울린 못난 남편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부인 연아야
둘만의 시간 많이 가져주지 못해 미안하고,
별일도 아닌 일에 짜증내고 화내서 너 많이 힘들게 했던거
미안해.
사랑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고 여유로울거야.
조금만 참으면서 잘 살아보자.
김동률의 감사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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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해주세요.
이태교
2011.05.24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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