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
기숙사를 떠나 이 집으로 이사와서
이리저리 주파수를 돌리다가 너무나 달콤한 음악들과 언니의 목소리에 반해서 만날만날 꼬박꼬박 꿈음을 들었었는데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꿈음과 멀어지게 된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저는 짧았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준비하는 중이에요
힘든 길이 다시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다시 꿈음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저는 참 기쁘네요
오늘 언니 방송을 듣기 위해서 주파수를 돌리면서 없어졌으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책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시그널이 올라가고 언니의 목소리가 나오는 걸 들으면서 아. 다행이다 생각했어요
오랜만에 라디오를 듣다보니 디제이들이 바뀐 방송도 많더라구요
이제는 예전처럼 만날만날 꼬박꼬박 들을께요
저에게,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을 모든 분들을 위해 계속 이 자리에 있어주세요 :)
신청곡은 박정현언니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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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조병선
2011.05.23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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