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안녕하세요??
울아들 군대 이야기며,, 소소한 이야기를
윤희님께 전한듯 해요,,,

11일 제대해서,,
내내 저희 식당에서 알바를 했는데,,,

월요일에 첫출근을 해요,,,

내년에 복학 하기 위해,,,,
등록금 마련을 직접 한다고 하네요,,,

근처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아파서,,
제 대신 힘들다는 내색 않고
하루종일 일을 도와 주었어요...

집에 옴,,
촛불까지 켜주고,,, 분위기 띄여주는 착한 아들이에요!^^*
기냥,,, 우린,,

황씨 아저씨!!
조씨 아줌마!!

애칭이에요,,
서로가 장난을 치고,,, 논답니다,,

애인 생길때까지는 제가 애인이에요!^^*
제 꺼라구요!^^*

월요일!! 첫출근!!
늘 했던대로만 하면, 잘할꺼라 믿어요,,,
양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하는데,,,
울 아들!!
몰래 가서 한번 보려구요,,,

들키지 않게,,,
한번 다녀오려구 해요!^^*

윤희님!!
울 아들 기특하죠??

울 아들 위해 노래 신청합니당!!^*

김범수씨 노래면 다 좋아요,,,

(지나간다,,, 하루,,, 제발,,,약속,,,슬픈 활용법,,, 또, 뭐가 있징)

암튼,,

아무거나 다 좋아요,,,

전 지나간다가 참 좋더라구요,,,

윤희님! 우리 같이 들어봐요,,,

오늘도,,, 윤희님!! 행복해야해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