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에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듣고자 사연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지난 3월에 결혼을 한 아직은 풋풋한 새댁입니다.
결혼하면서 남편 덕분에 '꿈음'을 알게 되었구요. 결혼후 여러가지 변화중 하나가 있다면 9시 뉴스를 보고 10시부터 잠들기 전까지 '꿈음'을 듣게된 것이네요.
남편과 저는 작년 6/5에 만났고 약 9개월간 교제하다 결혼까지 하게 되었어요. 작년 여름 어느날... 문자로 처음 고백했는데... 내용인즉슨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 함께 듣고 싶다며 문자를 보내줬는데, 그것이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아마 남편은 작년 이맘때쯤 꿈음에서 흘러나왔던 '고백'을 들으며 저에게 문자도 보냈겠죠?
가끔 전화 너머로 노래도 불러주곤 했는데...
처음으로 만날 날을 기념하며 이제는 함께 '꿈음'을 통해 '고백'을 듣고프네요^^
늘 아름다운 목소리와 노래로 늦은밤 저희의 감성을 촉촉히 젖어주는 '꿈음'에 감사하며 사연 올립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고백
배근아
2011.06.01
조회 3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