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윤희씨 오래간만 이네요.^^
제가 하는 일이 부정기적이라.. 시간에 얽매이지는 않지만,
때론 상황이 안되서 방송을 못 듣기도 해서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그 뭐랄까... 친숙한 맴버들이 다 모였는데 저만 빠진 기분이랄까...
최신 어플도 있고, 인터넷 방송도 있지만, 오래되서 그윽하게
번들거는 피아노 건반 같은 자연스러움에 매료되어 아날로그 기기들을
어려서부터 좋아했고 벌써부터 매료되어 있었습니다.
집 옥상에 어렵게 안테나를 새우고 튜너를 통해서 듣고 있는
청취자예요. 아날로그가 좋아 오래됀 기기들을 좋아하는...
직업을 떠나 '오디오 홀릭' 혹은 '오디오 메니아' 라서요.. ^^
빈시간이면 CBS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고정시켜 놓고 청취하지만
유독 코드가 맞아 꿈음을 사랑하는 청취자 입니다.
이른(?)시간 이지만 잠시 일때문에 피곤해서 쪽잠을 청하다가 일어나
윤희씨 목소리에 실린 음악을 들으며 소소한 감동 받을 꺼예요.
미리 사연 적어두고... 시간되서 일어나 듣겠습니다..
기다림은 만남이 목적이 아니겠지만... 사연 소개되면 기쁘겠네요.
신청곡 : 배웅 ... 가수 :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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