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어메이징한 남자로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을 마음을 움직였던
현빈씨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떠난 요즘,
전 뒤늦게 빠져서는 현빈씨의 드라마를 다시보기 하고 있답니다.
시크릿가든은 아니고요, 그 전작이였던 그들이사는세상이라는 드라마요
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담았던 드라마!
한 때 드라마 작가를 꿈꿨고 지금도 꿈꾸며, 현재는 어설프게나마
작가로 일하고 있는터라 그 드라마가 와닿았거든요~
그 드라마 얘기를 길게 하려던건 아니였고요,
요즘 제 삶을 살펴보면 제 생각과는 다르게 제 뜻과는 다르게
너무 다른쪽으로 흘러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드라마 속 여주인공들이 너무 부러워지더라고요~
드라마속 여주인공들에게는 모진 시련과 슬픔, 아픔이 있지만,
결국 마지막회가 다가올수록 시련은 극복하고 슬픔과 아픔은
어루만져주는 남자주인공과 해피엔딩을 이루잖아요~
제가 꼭 그런 남자주인공을 기다리는건 아니고요,
그저 지금 내게 눈텅이처럼 불어나있는 문제들이
하나둘씩 좀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니깐...
무슨 제 인생은 시트콤, 로맨틱드라마도 아닌 시사다큐같더라고요~
그냥 전 씩씩한 여주인공의 매력이 돋보이는
로맨틱드라마처럼 살고 싶거든요~
드라마처럼 산다는건 쉬운게 아닌거 같아요~
제가 아는 분이 제가 이런 투정을 얘기했더니, 그러시더라고요~
"호러가 아닌게 어디냐고요~"
그 순간, 하핫~ 하고 웃었어요~ 사는게 다 그런거 같아요~
드라마같지는 않지만, 드라마보다 더 극적이고 더 재밌는~~
그래서 웃게 만드는.....그렇게 웃으며 살려고요!
윤희씨도 꿈음가족들도 멋진 드라마 한편 완성하시기 바랄게요~
끝나지않는 드라마, 모두에게 웃음이 나게 하는 드라마
우리 드라마처럼 살아요~~
김건모 - 드라마
박혜경 - 안녕
가을방학 -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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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보기
오인옥
2011.06.02
조회 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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