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옳다고 믿는 것들에 확신을 가지고 살자!'

종이에 이렇게 쓰고는 책상앞 잘 보이는 벽에 붙였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확신'입니다.
내가 옳다고 믿는대로 살아오긴 했습니다만, 늘 마음속에는 과연이게 옳을까..하는 마음속 갈등이 많았지요.
내 자신을 믿지 못했던거지요.

그런데 오늘.... 비로소 내가 옳다고 믿었던것들이 모두 옳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두들... 저보고 바보라고... 왜그렇게 세상을 바보처럼 당하고만 사냐고만 했을때 그냥 속으로 힘들었지만 소신껏 아픔을 견뎌왔습니다.

오늘... 그 끝에 내가 옳았다는것을 모두에게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의심하지 말고 그냥 내가 믿는 그것이 옳다고 확신을 가지고 살려구요.
비록 그 길이 어둡고 힘들고 외로운 길일지라도...내가 옳다고 믿는 길로 들어서는것이 걸어가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지난 십년이 힘들었다고만 생각했는데,
지나 생각하니 지난 그 아픈 십년의 세월이
앞으로 살아갈 몇십년의 깊고 깊은 밑거름이 되었다는것을 이제 조금 알겠습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