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과 6일 연휴에 충남 서천에 다녀왔어요.
남편과 고1학년인 아들과 함께한 여행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갔던 가족 여행이라 더욱 행복했답니다.
요즘 몸이 별로 좋지않은 남편과 말수 적은 아들과의
좋은 추억 만들고 싶었어요.

마침그곳에서 광어,도미 축제가 열리고 있었지요.
회를 무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횡제한 기분
이더라구요.
5일 저녁에도 광어회 먹었고 6일 저녁에도 광어회
먹고 집으로 왔지요.

이쯤 되면 회 마니아 맞죠?
그 곳에서 고기를 잡아 바로 떠서 먹어서그런지
정말 싱싱하고 쫀득하더라구요.
지금도 군침이 나네요.^^^

덕분에 정말 맛있게 먹고,구경도하고 왔답니다.

알고보면 우리나라는 곳곳에 넘 멋지고 맛있는 곳이 참많아요.
'꿈과 음악 사이에'를 들으며 벌써 추억이 되어버린 그 날의
여행을 떠올라 사연올립니다.

허윤희님 추억 떠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남편과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