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어제 연극 가시고기 보고 왔어요,,,

엄마와 올케랑요,,,

동생들과 조카도 봤음 참 좋았겠다 싶었어요,,,

동생들과 조카는 물분수대에서 놀고 있었거든요,,,

보는 내내,,,

이광기(아빠)랑,,, 아들(초등 4학년 학생)정말 부자지간
인것 처럼,,, 너무나 연기들을 잘했어요,,,

특히 아들 연기 참 잘했어요!^^**

가까이에서 봤는데,,,

광기님도 실물이 훨 잘생겼고,,,

여자분들도 얼굴은 물론이고,,,

목소리가 확 트이고,,, 발음 정확하고,

중간엔 지루할까봐, 빵선물도 주시고, 관객과 같이 호흡했어요ㅡ

계속해서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흘리게 해주는 연극

이였어요,,,

막 끝나고 나오자 마자,,,

로비에서 이광기분과 아들역을 해주신 학생에게

싸인도 받고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아빠와, 아들,,, 온가족이 한번은 꼭 봐야하는연극이에요,,

윤희님께서도 시간이 허락하면,,

꼭 보셔요,,,

눈이 많이 아프지만,,,

엄청 울어서 인지,,,

속이 후련해졌어요,,,

오면서,,, 미희언니가 또 영화 이야기 소개 하는데,,
울컥 했답니다,,,

암으로 세상 떠나는 배종옥님이 남편 김갑수님에게

하던 말!!

"내가 언제 생각이 나??"

나 먼저 가있을께,,, 빨리 와!^^**

엉,엉,,,

동생이 자꾸만 우니깐,,,

반포대교에 물분수와 인공호수 보여준다고 해,,,

기분전화도 할겸 잘 다녀왔어요,,,

구름 카페도 구경하고요,,,,

윤희님!!!

오늘도 고마워요!^^**

오늘도 보고싶고,,, 아주 많이 사랑해요!^**

무조건 행복해야해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