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이라는데, 대비는 하셨나요?
뭐....말이 거창한 대비지....
그냥 저는 비가 오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센치해지거든요~
맘에 송송 구멍나기전에 보수해놓으려고요~
어디 물새는 곳은 없는지 찬찬히 살펴봐야죠~
비가 맘속으로까지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냥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갖도록 따뜻한 맘만 채워놓으려고요~

하늘을 달리는 기분 좋은 장마, 맞이하려고요~
레인부츠 신고서 비 옷 입고서 신나게 달려보렵니다!
비 오는날 비 맞고 있는 제게 우산 들어줄 남친은 없지만,
같이 비 맞아줄 친구는 있거든요~
윤희씨도 저와 함께 하실래요?


신청곡
이적 - 하늘을 달리다
정인 - 장마
이현우 - 비가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