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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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조대리님
김성희
2011.06.15
조회 43
바야흐로 4년이란 세월이 지났군요
화창한 봄날 사무실에 면접보러 오신날...

이렇게 저의 짝사랑은 32에 자라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경상도 남자라 이것저것 생각은 많지만

막상 이렇게 적으려니깐 어색하군요...

하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여 고백하고자 합니다.

2살차이 누나동생으로 울고 웃고 마냥 즐겁기만 한 시간들

하지만 이번 6월이 마지막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퇴사를 하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짧은시간...

우리는 연극공연도 보고 어제는 잠실 야구장에도 가고

하지만 가슴속은 왜이리 흐느낄까요...

버스를 타고 각자 집으로 헤어져야 만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다시 보고싶다고 이야기 하고싶습니다~~

노래는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참! 김성희는 남자입니다! ㅎㅎ 혹시 여성으로 생각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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