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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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잘 되길 바래~!
신미라
2011.06.17
조회 32
어제 조카녀석이 선을 보았습니다.
어여쁜 28세 아가씨를 만나러 간다며 벙글벙글 미소를 멈추지를 못하던 조카가 너무나 귀엽습니다.
귀여운 조카의 나이가 35세인데 암만 봐도 제 조카는 25세처럼 보이는겁니다.
동안이기도 할테지만 아마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옛 말이 더욱 어울리겠지요.
다녀온 다음 아직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못 들었는데,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큰 언니 달랑 하나 있는 아들이니 온 가족의 주파수가 큰 언니네로 향하여 있습니다.
아, 잘하면 올 가을에 조카며느리? 보게 생겼습니다.
아직 며느리 보기는 이른 나이이건만 친구들 중에는 빠른 아들이 결혼하기도 하였으니 뭐 그 재미도 괜찮을듯 싶기는 하네요.
성원아~부디 데이트 잘 해서 올 가을엔 청첩장 보내주길 바래!

신청곡 : One summer night- 진추하 / 아비
꿈속에선 언제나 -장혜진


제 어린날의 추억속 진추아의 One summer night 꼭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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