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봄내 작가님~
김용미
2011.06.20
조회 53
춘천이 우리말로 하면 봄내인데...
제 남편 고향이거든요.
그런데 윤희님이 꿈음 마지막에 제작진 불러주실때 봄내 작가님 이름이 '민복례'라고 들려요. 제 귀가 이상한 건지...ㅋㅋ
예쁜 봄내가 촌스런 복례가 되어 버렸네요.
꿈음의 선곡이 정~말 좋답니다.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다 아우르는 선곡이예요. 특히 94학번인 저는 제 학창시절 노래가 많이 나와 좋답니다. 7080세대도 아니어서 그 세대 노래는 좀 귀에 설고 요즘의 빠른 노래도 싫은 저같은 30대 중후반에게 딱이에요.
신청곡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이요.
저 대학 1학년때 나온 노래인데 그 땐 남자친구도 없을 때였는데 이 노래 들으면 참 가슴이 저몄었는데...
명곡은 세월이 흘러도 빛이 바래지 않는 건 확실해요.그쵸~
정우식 PD님, 민봄내 작가님, 허윤희 DJ님 밤늦게 일하시느라 힘들겠지만 저같이 꿈음을 기다리는 많은 골수청취자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