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 뉴스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마음 아프군요
작가 최인호선생이 암으로 투병중인데 시한부 생명이라고 하니 안타까움이 더 합니다.
인터뷰 하는 작가의 마지막말이 늦은 지금까지도 마음에 울려오네요
"원고지위에서 죽음을 맞이 하겠다"는 말
70-80년대 청년문화를 이끌었던 작가인데 암이라고 하니 비오는 오늘 더욱더 마음이 아프고 쓸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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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밤 입니다.
김형진
2011.06.23
조회 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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