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을 홀릭 소방관 입니다. 오늘 정말 슬픈 날입니다.
영월소방서 동료 소방관이 구조하다 순직했어요!!!
( 2011.06.25일 9시경,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월소방서 119구조대 이창호 소방교(남, 30세)가 급류에 휘말려 순직하셨습니다. )
고 이창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속상하고 슬픕니다. 아내와 1살난 딸을 두고 가시다니!
당신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당신은 언제나 가족을 떠나 달려가셨죠!!
당신은 가족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이기에 그렇게 달려가셨나요??
이전 그만 달려가시고 편히 쉬세요
뒤에 있는 우리가 당신의 몫을 할께요!!
당신의 가족을 지켜드려야 하는데 ~~~~
우린 너무 너무 나약해서 당신의 가족을 지켜드리겠다고
약속을 하지 못하는 바보가 되었어요!!!
너무 너무 미안해요!!
소방관의 기도처럼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남겨두고 가면 신께서
당신의 가족을 돌보아주신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데
그래요 당신의 가족을 신께서 돌보아 주실꺼예요!!!
잘가세요!! 푹 쉬고 계세요!!
당신의 남을 몫을 찾아 열심히 할께요!!
먼저 보내 정말 미안해요!!
붙임 고 이창호 소방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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