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
폭우가 내리는 일요일 유난히
봄비와 같은 윤희님 목소리가 그리워 라디오 앞에 일찍 앉아있었어요^^
지난 주말 시골에 내려갔다 왔어요,
시골에서 흙냄새 맡으며 살구를 따고,
서울을 완전히 벗어나 복잡한 머리를 비우며
삶의 요소들을 정리하고 왔답니다
벌써 7월,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레이스 중반부를 달려왔네요:)
전 요즘 직장관두고 그동안 하고싶었던 시험 준비하고 있어요
요즘 친구들이 하나 둘 여름 휴가를 떠난다고 하니
저마저 페이스를 잃고 마음이 동할려고 해요^^
결승점에 골인하기 전까지 페이스 유지하며 꿋꿋하게 버틸려구요
즐겁게 달리면 힘들지 않을거에요, 수험생 여러분 아자아자!! 힘내세요
*첨부 사진은 예전 직장 동료들이에요, 3년넘게 추억 많이 만들고
야근할때도 늘 꿈은을 들었는데 다들 잘 지내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2010년도 여의도 벚꽃축제)
신청곡은 :
김조한 -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먼데이 키즈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양파 - 아파 아이야
-->윤희님 혹시라도 제 사연 소개되면 공연티켓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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