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보이스피싱
홍기석
2011.07.11
조회 35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첨에는 받지를 않았어요
똑같은번호로 또 전화가 오길래 이번엔 전화를 받았더니 아버지였어요
10년전에 아버지와 싸운 후 집을 나와 따로 살아서 전화번호를
몰랐던거죠
그런데 좀 다급한 목소리였어요
내가 깡패한테 납치를 당해서 누가 돈을 요구한다고 그래서 경찰도
불렀다고..
저는 서른세살인데요 ㅋㅋ
아버지가 보이스피싱 경험이 별로 없으셔서 많이 놀라신 것 같더라고요
많이 어색했지만 보이스피싱이 10년만에 아버지와 통화를 하게 해줬네요
ㅋㅋ
오늘 신청곡은 테이 같은베개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