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 돌아오느라 나이많이 먹은 제 남자친구가
저를 만나서 사는게 힘난다고,, 기쁘다고,, 노래를 합니다.
사회초년생으로 서로 만나서 십년이 흐르고
그동안 많은일들을 함께 겪고 나누고 위로하며 지내왔었지만,
그때에 서로가 나눈 시간보다 지금의 짧은 시간이 더큰 위로가되고 힘이되나봅니다. 역시 사람은 ..손잡아주고 함께 웃고 먹고 울어줄 그..한 사람이 있어야 하나봅니다.
먼길 돌아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앞으로 더 많이 더오래 행복하게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너에게로 또다시 / 변진섭 ,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