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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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박원경
2011.07.13
조회 45
사람의 마음이 간사하다 하지만 정말 제마음 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그저 쪽지 시험 보기 싫어 빨리 졸업하고
직장 다니며 내 생활을 즐기고 싶다 했는데 막상 직장가면
왜이리 아침잠은 많아지고 춘곤증은 어김없이오며
점심 먹고 나면 퇴근 생각만 나니..
그래서 어서 좋은 남자 만나 결혼해서 행복한
전업주부가 되야지하며 진짜 좋은 우리 신랑 만나
결혼했는데 신혼도 잠깐 첫째...둘째까지 생겨버리니
전업주부도 쉬운게 아니구나 이젠 아들 둘 어서 키워
장가보내고 신랑과 전원생활을 꿈꾸는 아직도 철부지
엄마입니다
2주전 둘째 아들 출산괴 함께 가사부담까지 곁쳐
하루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그럴수록 아직 직장생활
하는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직장다니며 돈 벌며 자기만의 생활과 자유, 주말데이트 까지~
정말 부러움이 철철 넘치네요 호호
그래도 자식들 어서 키워 제 미래의 꿈을 가질 그날을 위해
노래신청하고 갑니다

신청곡
차태현-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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