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서른 여덟번째 생일입니다
남편이나 친구, 식구들은 저에게 뭐가 필요하냐고 갖고 싶은것은 없냐고 묻지만
저에게 가장 필요한건 혼자 있는 시간입니다
4살 , 3살 연년생 아들 둘을 두고 있다보니 조용한 시간도 혼자만의 시간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커피숍에 가서 멍하니 앉아 있고 딱히 뭐를 한다기 보다 심심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저의 유일한 조용한 시간은 윤희씨 목소리를 듣는 이 시간입니다
생일 선물로 노래 선물 해 주시겠어요? 부활의 생각이나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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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서른 여덟번째 생일입니다
양희정
2011.07.12
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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