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식님,허윤희님,민봄내님!!
안녕하세요!!

다들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요,,
전 지금 얼마나 이 여름이 좋은지 몰라요!!^^

13년을 주방에서 뜨거운 불과 함께, 온몸이 땀으로 범벅
땀띠나는 여름을 보냈는데,,,

지금 나에겐 온 여름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달이거든요!!

공부요,,, 드뎌 공부를 해요!!
그리고,, 제가 꼭 하고 싶은거 하고 있어요!!^^

윤희님!!
지금 친구들은 저를 이해 못해요!!
그 힘든 일을 왜 하는지요!!
전요!!
하늘나라에 계신 울아빠랑 약속했어요!!^^
그 약속 지켜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아빠를 만나게 되면, 아빠께서 참 좋아하실꺼에요!!

두달동안 공부해서,,
겨울에 시험봐요!!
합격하면,,

전,,, 제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수가 있어요!!

윤희님!!
어떤 일이건 제가 즐기고, 하고 싶어서 하면 힘들어도,,
다 할수가 있어요!!^^

학원 가고 싶어서, 이른 새벽부터 인나서 도시락 싸고,
두정거장인 거리인데도 좋아서 기냥 걸어 다녀요!!^^

윤희님!!
저 잘할수 있겠죠!!
윤희님께서 응원 해주심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 오늘도 신나게 공부 잘하고 올께요,,
학원이 저는 천국 같아요!! 정말 좋아요!!^^

그럼,,,

제 노래,,, 부탁해요!! (인순이 언니의 거위의 꿈)

윤희님! 오늘 하늘 한번 쳐다보세요!!
걸어오면서,,, 쿨매트같은 하늘!! 얼마나 시원한지요,,

땀이 흠뻑 젓는 여름날이 너~~~무~~나 좋아요!!^^

여름아!! 천천히 가라~!!!!!**

여름아~! 다 내게로 오너라!!!!**

정우식님,허윤희님,민봄내님은 사알짝 비켜가렴!!

세분모두,,, 무조건 행복해야해요,,, 아프지 마세요!!

사랑해요!!^^

에고, 또 길어졌당,,

늘,,,, 늘,,, 미얀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