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 10시,, 허윤의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알게된건 만나던 여자친구때문이었어요.. 매일매일 라디오를 들으며 행복해하던.. 라디오를 듣지 않던 저에게 라디오를 알게해준.. 그녀가 즐겨듣는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은말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그녀를 처음만난건 친구의 소개였어요..
처음엔 그냥 호감가는 정도였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그녀의 착한모습과 행동들에 저도 모르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했던것 같았구요..
언제가 부터 아침에 눈을 뜨면 그녀가 먼저 생각났어요.. 데이트를 하는것보다도 그냥 같이 있는것 자체만으로 행복했었어요.. 하지만 그는 그게 아니었던거 같아요.. 잘한다고 했던 행동들에서 그녀의 마음에 들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고, 그녀에게 부담되는 말들을 했었나봅니다..
어느날 우리관계에 대해서 확실하게 하자던 그녀의 말을듣고..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정말 바보같은짓이지만 술을 안먹으면 잠이 안올정도로요.. 술에취에 잠드는것도 하루이틀 지나니 잠이 안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술은 먹었지만 정신이 말똥말똥 그녀생각뿐입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마음이 아닌 저에게는 사랑이 다가왔었나 봅니다.. 정말 좋아한다구.. 사랑한다구.. 용기없는 저대신 윤희님에게 부탁드려 봅니다.. 저대신 이말들을 전해주세요..
그리고 염치없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노래도 틀어주시면 행복해 할것 같습니다..
부활에 생각이나 청해볼게요..
혹시라도 그녀가 간호사 인지라.. 사연을 읽어주실수 있으시면 11시 이후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한가지 부탁이 더 있습니다.
이 방송을 혹시라도 못들을수 있으니.. 이 사연이 라디오를 타게 된다면 저에게 연락좀 부탁드립니다. 그녀에게 문자를 보내놓고 싶어서요..
보잘것 없는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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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이관우
2011.07.19
조회 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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