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보냅니다.
제가 드디어 스마트폰을 구입했어요...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처음 한 일이 요새 유행하는 무료로 문자를 주고 받을수 있는 어플을 설치한 거였어요....
그런데....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보게되었어요..
예전 남자친구의 대화사진에 이제 100일정도 된 너무도 이쁜 아기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결혼한지도 몰랐는데.......
그 사진을 보고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는건 왜일까요...
이 감정은 무슨 감정일까요...저도 결혼해서 너무 멋진 신랑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음...단지 아직 아이가 없을뿐......
전 지금 결혼5년차인데 아직 아이가 없거든요...그래서 더욱 가슴이
먹먹해 지는걸까요?
제가 초라해 지는것 같고 그 오빠를 닮은 사진속 아기의 사진이 너무 이뻐서 그것도 저에게는 좀 슬픔으로 다가오네요...
누구에게 말할수없는 이 감정을 윤희님께 얘기하네요....
저 오늘 하루만 슬프고 내일은 다시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겠죠?
그리고 저에게도 이쁜 아가가 찾아오겠죠?...
저의 마음을 달래줄수있는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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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슬픔...
kiki
2011.07.22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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