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목사님의 아들인 고2의 한 학생입니다
고1겨울 저는 부모님을 통해 비전스테이션주최 목회자자녀 컨퍼런스를 알게되어 참여했었는데 거기서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저는 믿음이 어느정도 있었지만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열정적이지 못하고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하나님을 알고싶고 내삶의 방향을 알고싶어 목회자자녀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수련회를 갔었지만 매번 예전과같은 모습으로 돌아와 이번에도 혹시 그러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죠.
하지만 pk컨퍼런스 중 놀라운은혜와 치유에 힘입어 내삶의 방향을 찾고 참 하나님과 교제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2시쯤 몇몇 기도하고 싶은 사람들이모여 기도할 때 성령님이 내 마음을 두드리셨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할 때 방언과 놀라운 상처회복이 내안에서 있었던 것 입니다.
그때의 그 감격과 감사를 지금도 잊지 못 할 만큼 너무 제겐 큰 은혜였고 그 컨퍼런스가 제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pk컨퍼런스가 8월8일부터10일까지 대전신학대에서 있는데 저와같은 많은 아픔과 상처있는 목회자자녀들이 pk컨퍼런스를 통해 예배하고 기도하며 치유되고 회복되는 시간이되었으면 좋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