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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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당신
이용근
2011.07.26
조회 44


오늘은 참으로 간절히 어머니를 그리워 봅니다. 오늘이어머니의 첫번째 기일입니다. 어릴 적 어머니로부터
주는사랑을 배웠습니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시고 ...생선국을 끓여도 머리 한 토막 달랑,밥을 퍼도 맨 밑에 보리가 많이 섞인 진득한 부분을 드시고, 좋은 것은 다자식들에게 주신 어머니,맛난 것이 있어도 일곱자녀나누다보면자신에겐 돌아갈 것이 없으셨던 어머니, 그러면서도 자녀들을 위해 늘 고생을 마다 않으신 어머니. 오늘 그 그리움의 마음이 어찌 지나칠수 있을까... 어머니 사랑합니다.그리고 당신이 그립습니다

사랑을 받을 때...
우리는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나눠줄 때 누리는 행복은
더 큽니다.
받는 것만을 즐거워하는 것은
아직
주는 사랑의 깊은 맛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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