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님
방송은 매일 듣는데 사연 남기기는 처음이네요.
내일은 아내의 33번째 생일날입니다.
결혼후 바로 아이를 가지는 바람에 지금까지 문화생활을 전혀하지 못한 아내의 생일날 올핸 특별한 추억을 안겨 주고 싶습니다.

윤희님께서 김영은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남편과 아이들도 당신을 깊히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손자가 장가갈 때까지는 함께 하자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쿨의 '한장의 추억' 부탁드려요..
저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이예요...소개팅으로 처음 만나던 날,,이런저런 공통점을 찾던 중 처음으로 찾았던 공통점..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였습니다.

내일은 아내와 차 안에서 이 노래를 들으며 옛날 추억 이야기를 나누고 싶네요..비도 조금 와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