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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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줘?
현종민
2011.07.25
조회 33
무더운 여름이네요.. 장마도 간것 같지만, 간간히 비가 오구요..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1년간의 구직활동을 끝내고 작년
4월에 입사했으니 이제 1년하고도 3개월이 지났네요..
지금은 5주째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면서 들을때도 있고
컴퓨터로 들을때도 있습니다. ^^
힘들게 일한만큼 1년여의 구직활동 기간 동안 위안이 되었던
꿈음을 들으며 버티었듯이 야근은 힘들고 짜증을 나지만,
꿈음을 들으며 극복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1년간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나름 극복하며 일을 배우고 그러고 있습니다.
이곳 현장은 습도가 높은 편이어서 기온이 올라가면 더 무덥습니다.
마치 사우나 같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세수를 하고 선풍기를 쐬면 잠시 시원해 지곤합니다.
땀이 흡뻑젖을 정도로 일을하고 샤워를 하면 개운해 지고요..
일년전 집에서 아내와아이들 눈치보며 구직활동했던것 보다는
보람을 느끼며 나은것 같습니다.
돈을 떠나서 보람과 행복은 이런곳에서 느껴야 할것 같습니다. ^^
더운데 건강하세요...^^

신청곡 박완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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