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처럼 가족들과 밤낚시를 다녀왔어요
바람도 좋고 물때도 잘 맞았어요
오랫만에 즐거워하는 아내와 경준 그리고 다솜을 보며 나는 왠지 미안한 맘마저 들었어요 자주 함께하지 못한것 때문에
아무튼 우린 엄청 잡았다 15cm가 넘는 붕어를 25마리 잡았다
나중엔 손이 아파 더 이상 하지 못할 정도 였으니까요
몸은 피곤했지만 가족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몸이 불편한 나의 곁에서 나의에게 행복을 가득 주는 나의 가족
사랑스런 나의 아내 혜선
마음이 따뜻한 아들 경준
새침때기 아빠의 강아지 다솜
모두 모두 사랑한다 전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전해 주세요
윤희님 오늘도 수고하세요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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