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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과의 만남의 이 시간..^^**^^
이명권
2011.08.01
조회 47
신^^청^^곡^^
시간 속의 향기 - 강수지
나의 옛날 이야기 - 임상아
머물고 싶은 순간 - 빛과 소금
내 낡은 서랍 속 바다 - 패닉
한 여름밤의 꿈 - 나얼
우리 산책할까요? - 조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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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잃어 ..
8월의 초 하루날도
햇빛.소나기의 술래잡기 놀이?..
밤은 선선하고 비 자주와
거의 가을 분위기?
언제까지 이 불확실성의..
날씨가 진행될까..
겉이불 포개듯 땅거미 지고
꿈음과의 만남의 이 시간..
웬지..매일 밤 설레며 닥아 간다
외로와서?..
아니..
뭔가..
끄집어 내어 말 못하는 공허..
계절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세월 참 빠르게..
벌써 12개월의 후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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