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1년 8월 16일... 그녀석과 이별을 통보하며... 뛰어 나왔다...
" 이젠... 너가싫어... 우리 해어지자! " 이런 심한말을 하고 뛰어나온 그때... 난 후회가 밀려들어왔다.
그녀석이 뛰어가는 나에게 뒤에다데고 한말... " 난... 너잊지 못해... 하지만 행복해야해... 난 그것만 믿고 너보내니까 "
난 그녀석이 자꾸만 보고싶어진다... 왜일까?
난 방법을 찾아냈다. 발신자를 숨기고 매일 밤9시에 전화를하는 것이다...
처음엔 이런반응이였다. " 어떤놈이야! 짜증나게! " 뚜...뚜뚜뚜...
한...7일이 지났을까? 계속 전화한 효과가 나타났다.
그녀석은 고민을 말하고 하였다. 당연히 난 말을하지않았고...
내 이야기는 끝까지 하지않했다...
그러던 어느날 문뜩 그녀석을 잊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화를하지않았다.
그날 9시에 내 휴대폰이 노래를 부르며 전화가 왔다.
그녀석이였다... 난 받았다
" 여보세요? " 그녀석이 나한테 하는말...
"바보야... 오늘은 왜전화안하냐? 한참기다렸는데 말야..."
그날난 펑펑울었다... 후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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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이별 - 윤재혁
임민경
2011.08.16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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