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으로만 글쓰다가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예전에 어떤글을 올렸나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니
거의 날씨에 관한 얘기만 올렸던거같네여..
나이를 한살,두살씩 먹다보니 계절의 변화에 예민해진걸까요?
20대에는 계절의 변화를 모른채 그냥 봄이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가면 가을이 오는구나라고 무심히 지나쳤던거같아여..
올해같이 계절이 불분명해진 요즘
올해들어 더더욱 예전의 4계절이 분명했던 그때가 그리워 지는건 왜일까요??
회색빛 하늘에 가리워진채 어디선가 방황하고있을 하늘색빛 하늘과
뭉실뭉실 떠있는 흰구름이 너무나 보고싶었나봅니다..
아침,저녁으로 갑자기 서늘해져 아무도 모르게 가을이 다가온거같아,
또 이렇게 날씨얘기를 주저지주저리 적어봅니다..
이제는 다가오는 가을,겨울이 무서워지려하네여..ㅠㅠ
허디제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신청곡:"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빛과 소금,김범수씨,이소라씨가 부르셨는데 오늘날씨에 맞는 목소리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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