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부터 쭉 들어왔던,꿈음
오늘 제 마음을 꼭 전해주고 싶은 사람이있어서
매일 듣기만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서 처음으로
사연을 써보네요.

저는 지금 중국에서 유학을하고있는 대학생이에요
거기서 현재만나고있는 남자친구이자 제 첫사랑을 만났어요.
타지에서 혼자지내면서 너무힘들때마다
늘 옆에서 묵묵하게 저를 지켜줬던 너무나 고마운 사람인데
이제 며칠있으면 군대를가네요..
저는 남은 대학생활을 위해 다시 중국으로떠나구요..그래서
다른 여자친구들처럼 많은걸 해주지도 유난을 떨수도 없어서
너무 미안해요.하지만 섭섭한내색 한번도 하지 않고 씩씩하게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해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고맙고 또 고맙네요.

그사람이 군대에 있는동안 저도 항상 그사람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지내고 더 그사람 믿고 사랑할꺼라고 그러니까 힘들땐
우리가 다시 만날날 생각하면서 더 힘내자고 꼭 전해주고싶네요.


신청곡은 디셈버-언제나 사랑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