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9월을 시작하는 기분좋은 날입니다.
추석을 앞둔 작금 더위는 여름의 오기인지 과일을 영글게 하려는 배려인지 모르겠으나,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처럼 자연이 우리들에게 주는 혜택에 마음이 차분해지는 이 밤, '꿈과 음악사이에'로 첫 방문하는 저는 50대 청년인 서울시민 전기한입니다. 오늘 저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으로 소풍을 허락하신 후 53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 는 말씀으로 아침에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생일축하전화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생명주신 하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과 딸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특히 오늘은 지난 5월 현역복무를 잘 마친 아들이 2학기 개강일에 복학하는 날로써 우리 부자는 하이파이브를 하며 서로에게 축하인사를 나눴답니다.
교회 성가대 지휘자로 수고하는 집사님이 소속한 합창단 정기공연을 아내와 관람하고 귀가하는 이 밤에 쑥스럽지만 생일을 자축하며 싱어송라이터인 '박강수' 의 '다시 힘을 내어라!' 를 신청합니다. 수고하시는 제작진 여러분, 님들의 수고가 하늘에서 해처럼 빛나기를 간구합니다.
2011. 9. 1 신청인 전기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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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자축하며 신청합니다!
전기한
2011.09.01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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