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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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사랑이 좋다
허혜경
2011.08.30
조회 49

사랑도 아주 특별한 것을 원하고 원했던 적이 있다.
남들이 해보지 못한, 가져 보지 않은 특별한 감정을 탐미하고 또 탐미했다.
결국 그런 어려운 목표 앞에 사랑은 찾아 오지 않았다.
사랑도 뻔한 게 좋다.
남들처럼, 만나서 좋아하고, 때 되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웃어주고, 화해하고....
사랑은 열정 보다 인내력이 더 필요하다는 걸,
참 뒤늦게 알았다.

<사랑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 에서


** 시시콜콜한 이야기 // 이소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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