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전 부모님께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 못난 딸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최소한 부모님께 용돈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3년째 수험생활을하고 지금은 잠시 일을 하고있습니다.
생활이 빠듯해서 공부만 하고있을수없어 일을시작했는데,,
시작한지 3개월만에 계약만료가 되어 관두게 되네요...
그나마 집에 생활비라도 보탰는데 추석이 지나고나면 전 다시 일자리를 구해야합니다.
요즘같이 일자리 없는때에 막막하기도하고,, 힘드네요.
부모님께 죄송하고,,,
공부도해야하고, 생활비도 벌어야하고 정말 너무 힘들지만
건강하고, 밝고, 씩씩하게 살고있다는것만으로도 전 너무 감사하네요.
지금은 힘들지라도 , 언젠가 밝은 미래가 제게 찾아오겠죠? ^^


소녀시대- 힘내 !!!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