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민트향 가득한 가을밤을 그리며~
박장표
2011.09.08
조회 88
윤희님 방갑습니다.
우연히 알게되고..막 친해진 친구에게 어제 꿈음과 레인보우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음악을 같이 들으면서 수다를 떨고...정말 기분좋은 가을 저녁밤을 보냈네요...
근데...오늘 더 좋은 게 먼줄 아세요?
친구를 위해서 처음 접하는 꿈음에 그 친구가 사연과 노래를 신청해줬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네요. 바보같이...어제 눈치 챘어야 하는데 ㅎㅎ
어쨋든...사람 사이에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여러가지 목표가 있어 앞만 보고...위만 보고 달립니다.
이제 잠시만 멈춰서서 나를, 주위를 돌아봐야 할 것도 같네요.

'고은' 시인이 말했죠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 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그 친구와 어제 같이 듣고 싶어한 이승철의 '인연' 꼭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
p.s. 가능하면 11시 이후에 부탁드립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