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다섯에 직장을 잃었고
저는 물론 아내와 아이들에게도 충격이었지요
한동안 그냥 추춤했지만
마냥 시간을 죽일수는 없어고
고민끝에 육상이 아닌 해상에서
승부를 걸고자 준비하여
다음주에 바로 해상업무를 시작합니다
아주아주 조금은 걱정되지만
남들도 하고있으니 저도 할수 있다고
믿고 희망을 쫒아봅니다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제자신을 위해
아자아자 화이팅을 마음속으로 외쳐봅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을 신청합니다
아내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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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오승훈
2011.09.08
조회 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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