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윤희씨..
꿈음을 통해 사랑을 키워가고..새로운 가정을 꾸리고..이제는 우리의 2세.. 새식구 까지 맞이한 이승한 & 백자연 입니다..
저희는 결혼 전부터..서로 축하,위로 해줄 말이 있거나..하고 싶은말이 있으면 꿈음 게시판을 종종 이용했어요...
그래서 결혼 후에도 좋은일,위로할일이 생기면..꿈음 게시판에 꼭 남기곤 합니다..^^;;
저희 결혼 골인의 1등 공신은 꿈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저는 지금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있어요..
14일전 태어난 우리의 소중한 아가..나윤이를 맞이하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은 아내와 산후 조리원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우리 집에 오면..어떻게 커가고..우리 가족의 삶이 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반..우려반이네요..^^
집안 구석구석 먼지도 닦고..나윤이가 덮을 이불도 빨면서..연휴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우리 집은 애기 울음소리로 가득차겠죠??^^
2주전..아내가 16시간동안 진통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어요..
어찌나 안쓰럽고..내가 옆에서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다시 한번 저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윤희씨의 목소리로 저희 세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해 주세요^^
사랑하는 아내 백자연 과 딸 이나윤을 위해 신청합니다..
Stevie Wonder 의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