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은 애청자이자 10월에 결혼할 예비 신랑입니다. 이번 추석은 결혼하기전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함께 보내는 명절입니다.
이제 곧 결혼하게 되니 세삼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하지 못했던 제가 너무 어리석었던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이번 명절은 더욱 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번 연휴 기간에 일본으로 출장을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부모님과 함께 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와도 몇일간 떨어져있게 되었네요.
명절에 외지에 나와보니 더욱 한국이 그리워지고 가족과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 가을 바람이 짙게 불어와 가슴한켠을 자꾸 애리게 하는거 같네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부모님도 여자친구도
자꾸 생각나게 하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을 들으며 위로받고자 꿈음에 사연을 올립니다.
남은 일정도 잘 마무리하고 돌아갈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꿈음 가족들, 명절에 아무 사고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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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석 연휴를 타지에서 보내며...
이성남
2011.09.11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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