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에 신랑과 용문산엘
다녀왔습니다.
산 아래서 아주머니들이
더덕이며,버섯,은행,다래,밤등을 파시는데
그 소소한 구경도 재미있었고
저녁엔 산바람 쐬며 신랑이랑
더덕구이에 막걸리 한 잔씩
하며 얘기 나누고,
한옥민박집이라서 밤에 내리는
운치있는 빗소리와 이른아침 산책도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명절때 수고했다며 이번 여행을 계획 해준 신랑에게
노래 선물 하고 싶습니다.
신청곡..베란다프로젝트의 산행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옥상달빛의 빨주노초파남보
10cm의 안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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